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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21-04-16 13:26
[기사] UCJV300-160 사인앤그래픽 4월호
 글쓴이 : MARCUS
조회 : 218  

실사소재가격까지 급등, '인건비·코로나19'에 이어 삼중고...

코팅 필요없는 UV프린터로 눈길

통계청, 지난 3월 소비자물가 14개월만에 최고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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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출력업계가 인건비 급등, 코로나19 사태에 이어서 실사소재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깊은 시름에 잠기고 있다. 최근 4년간 인건비가 최저시급 기준 약 40% 급등한데다, 지난해 1월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의 대형 지자체 행사가 취소되고 축제, 스포츠, 레저, 문화 모임 등이 올스톱 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업종이 바로 실사출력업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업계에 따르면 현수막 원단 가격은 약 10%, 코팅지 15%, PVC 15% 가량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다. 직원들의 영업용 자동차 운행 비용, 점심 및 저녁 식사 비용, 공장 임대료, 각종 공과금이 급등하고 있어, 회사 운영에 엄청난 데미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자장비 및 소재 유통업체인 A사의 한 관계자는 "코팅지 61m, 1개 롤의 가격이 평균 6만원 선에서 소비자들에게 공급됐지만 4월부터는 10% 인상되어 6만 6천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라며 "이 뿐만이 아니다. 현수막 원단도 1야드당 약 30원 이상 상승했고, PET소재, PVC 소재 등도 모두 15% 이상 인상됐다"라고 밝혔다.
 소재 값의 급등으로 실사출력물의 최종가격도 함께 오른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재 실사출력업계는 최종 실사출력값을 인상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수막의 경우, 10년전 대비 가격이 크게 하락해 현재는 90cm폭 5m 현수막의 경우 100장 이상 주문할 시엔 1장당 4,000원 이하까지 내려간 상황. 이렇다 보니, 출력소재가격의 인상은 출력업체 입장에선, 벼랑 끝에 서있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격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5% 오르면서 14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계정이 지난 4월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16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대비 0.1% 상승했고, 전년과 비교하면 1.5% 올랐다.
 특히 공업제품은 출고가 인상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가공식품과 석유류 가격 등이 오르면서 0.7% 오름세로 전환했다. 전년동월대비 식료품과 비주류음료는 8.4%, 교통비는 2% 상승했으며, 음식·숙박 1.4%, 기타 상품·서비스도 1.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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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V프린터로 눈길 돌리는 실사출력 업계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수막 출력을 제외한 출력물의 생산을 위해 출력업계가 UV프린터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모양새다. UV프린터를 활용한 출력물 생산은 코팅이 필요없기 때문에 근로자가 코팅하는 시간 및 공간이 제외되기 때문이다. 여기다 코팅지 구매를 따로 할 필요가 없고, UV프린터는 소재 활용도가 매우 넗어 시트지, 유포지, PET필름, PVC 등 다양한 소재에 인쇄가 가능해 한정된 공간에서도 다양한 출력물을 생산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또 잉크 사용량이 수성 또는 솔벤트 프린터에 비해 약 20~40% 절감되기 때문에 경영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지니고 있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더 디자인 코리아'의 황근성 대표는 1인 기업이다. 그런데 혼자서 하기엔 또 일감이 적은 것도 아니다. 출력하고, 코팅하고, 재단하는 일이 혼자서 감당하기엔 쉽지 않은 노동이기 때문이다.
 황근성 대표의 이 같은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준 프린터가 있다. 마카스시스템이 공급한 '미마끼 UCJV300-160 프린트&컷' 모델이다.
 황 대표는 "그동안 수성 프린터로 시트지에 출력 후 코팅하고, 재단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UCJV300-160 프린트&컷' 장비를 들여 놓은 후, 출력만 하면(코팅없이) 재단까지 되기 때문에 생산성이 매우 높아졌다. 1인 기업에 딱 알맞은 장비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특히 "시트 출력이 많은 편인데, UCJV300-160로 출력 후 시공할 때 헤라질을 해도 출력물에 전혀 손상이 가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사인앤그래픽
[작성자] - 사인앤그래픽